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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노애Rock on


엉뚱하다면 한없이 엉뚱하게 보이겠지만
나는 길을 걸어다니면서 매일 매일
지나치는 사람들에게서 인연을 느낀다.

가령 길을 걷다가 나를 스쳐가는
사람을 보면 문득 이런생각이 든다.

"나는 오늘 8시쯤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이빨닦고
아침을 먹은 다음 10시쯤에 집을 나와서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지금 학교 도서관을 향해 걸어가고있는데
방금 나를 스쳐지나간 저사람은 언제 일어나서 지금까지
무얼하다가 나왔길레 내가 길을 걸어가고 있는 지금 이순간
마치 약속이라도 한것처럼 나와는 정반대의 길에서
나를 스쳐지나가는걸까? "

그와 나는 서로 알지 못한다.
나는 그를 본적도 얘기를 해본적도 없다. 하지만
우린 마치 그시간 그장소에서 만나기로 약속이나 한것처럼
서로 다른길에서 걸어와서 아주 잠시동안 마주보고 스쳐지나갔다.
수학적인 확률로 따진다면 이건 복권에 당첨 되는것보다 힘들지 않을까?

이렇듯 아무리 사소한 인연이라도 거의 기적과같은 확률을
뚫고 일어나는데 하물며 지금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대단한 인연일까?

더 나아가서 연인관계에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대단한 인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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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1) 2009/05/05
내 케이크의 반쪽  (0) 2009/05/05
Posted by minibum

[사진출처] moveon21kr.tistory.com

보통사람들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생각해 낼수 없는것들을
생각해 내는 사람들을 일컬어 천재라고 부른다
근데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보통사람들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상상해낼수 없는 것들을 생각해 내는 사람들이 또 있으니
우린 그들을 바보라고 부른다

흔히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장 차이라고 하는데
우리처럼 보통사람들은 천재도 아니고 바보는 더더욱 아니니깐
상식적으로 봤을때 둘 사이를 나누는 종이가 바로 우리가 아닌가 싶다

바꿔 말하면 우리는 천재도 될수있고 바보도 될수있다는 얘기다

어느쪽이 될것인지는 각자 하기 나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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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ibum


돈좀 꿔달라는 말
내겐 그렇게 쉽지 않은 말
"돈좀꿔죠" 너무 흔해서 하기 싫은말
하지만 나도 모르게 늘 혼자 있을땐
항상 내입에서 맴도는 그말
돈좀 꿔죠
내겐 눈으로 하고싶은말 "돈꿔죠"
난 맘으로 하고 싶은말
아끼고 아껴서 너에게 귀기울이면
말하지 않아도 들을수 있는말
꼭 너에게만 하고 싶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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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ibum
[사진출처: 모르지만 알려주시면 업데이트할게요]

자신의 삶이 무겁고
힘들게 느껴진다면
이미 처해 있는 상황을
편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조금 더 나은사항을 원하는
집착의 무게이다.

늪에 빠졌을 때
벗어나고자 발버둥치면
더욱 더 빠져 들듯이

이미 와 있는 상황을
내 것으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원망하는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면
고달프고 힘들 수밖에 없다.

자기가 보고 싶은 관점에서
자기가 원하는 것만 바라보면
항상 부족한 것만 보인다.

바라보는 각도를
조금만 달리하면
자신에게 이미 있었는데도
미처 알지 못했던
감사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다 좋은 일도,
다 나쁜 일도 없으며

과거의 삶의 결과가
현재에 나타나는 것이
세상 살아가는
이치임을 알아야 한다.

내게 없는 것,
내게서 떠나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내게 있는 것,
내게 다가오는 것을
편안한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좋고 나쁨의 구분하는 자체가
집착의 뿌리가 된다.

-좋은 글中에서-
Posted by minibum